동거: [同居] <명사> 같이 삶.
사전에서 찾아본 동거의 뜻은 글자 그대로 참 간단하다. 같이 산다는 것. 호주라는 다민족국가에서 살고 있는 나로서는 새로운 국적의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눌때마다 느끼는 '문화충격'이란것이 이제는 너무나 익숙해져버렸다.

며칠전 직장동료들과의 점심식사 중 '동거'라는 이슈로 간단한 대화를 하면서 느낀 또한번의 나라간 문화차이를 공유한다. 내 주변의 동료들이 각국에 가장 정상적이고 객관적인 관점을 가진 사람들인지는 확인할 길이 없으나 그들이 생각하는 '동거'란 다음과 같다.


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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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는 live together라고 하지. 나이는 뭐 제한없어. 10대부터 50대까지 자신들이 원하면 누구나 상관없다고 생각해. 호주는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집에서 나가 혼자 또는 친구들과 살 집을 마련하는 것이 보통인데.. 여자친구도 같은 상황이라면 서로 동의하에 함께 살게 되는거지. 부모님? 물론 부모님에게도 여쭈어 보겠지만 집에서 나간 뒤부터 내리는 결정엔 성인인 자신들이 책임을 져야 하기 때문에 크게 문제 될 건 없어.
동거는 물론 결혼을 전재로 하지만 결혼을 확신하기 힘든 파트너와 함께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갖는 것이라고 생각해. 내 주변에 동거가 결혼으로 연결되는 경우는 일단 반은 넘는 것 같아. 결혼을 하지 않고 동거로 10년 넘게 살기도 하니 대부분 잘 지낸다고 할 수 있지. 나라에서도 여러면에서 동거를 인정해주고 있지. 예를 들어, 동거 파트너가 외국인일때 영주권을 준다던지..굳이 결혼을 하지 않아도 말이지. 호주에서 동거하는 것은 그리 이상한 일이 아니야. 뭐 개인의 선택일 뿐이지.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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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지금 호주에서 여자친구와 함께 살고 있어. 기간은 한 4~5년정도? 일본에서도 동거를 하다가 호주에 일때문에 함께 오게 되었지. 부모님께서는 처음 동거를 시작할때부터 알고 계셨어. 지금도 물론 양쪽 부모님과 항상 연락하며 지내지. 이번 휴가때 일본에 들어가면서 결혼허락을 받으러 여자친구집에 다녀왔어. 부모님께서도 이젠 어느정도 오래 지냈으니 결혼을 은근히 바라시는 것 같아. 음...일본에서 동거란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내가 보기엔 10명중 7명은 그리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 같아. 물론 예전에는 달랐겠지만 요즘 20대들은 별로 개의치 않는 편이야. 하지만 처음 동거하는 사람과 결혼하는 친구들은 많이 못봤어. 아마도 동거는 결혼보단 연애쪽에 더 가깝게 생각되는 것 같아. 호주보단 결혼까지 못가는 커플이 많은 편이야.
나도 동거가 나쁘다고 생각해본적은 없어. 함께 살면서 알게 된 것도 많고 이제 결혼하게 되면 더 잘 살수 있을것 같아.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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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 와서 유학생활하면서 많이 놀랐어. 중국에서는 내가 있을때만 해도 (5~6년전) 동거하는 커플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었는데 호주에 와있는 중국유학생중에 많은 친구들이 동거를 하고 있더라구. 분명히 외국으로 나온 중국유학생들 중에 나이가 어린 친구들이 동거에 대해 자유로워 지는 것 같아. 외국에선 혼자 살고 주위에 같은 처지의 친구들도 많다보니 굳이 딴집을 구해서 쓰느니 함께 지내는 커플이 많은 것 같아. 하지만, 부모님께 알리는 아이들은 별로 없더라구. 아무래도 중국에서는 하기 힘들었던 일이라 부모님께는 알리긴 그렇고 외국에 오면서 호기심에 더 많이 하게 되는 것 같아.
결혼? 음.. 20대 초반에 함께 사는 경우가 많아 거의 대부분 결혼까지는 못가는 것 같아. 유학생활 후에 중국으로 돌아가면 대부분 헤어지는 경우가 많지. 특히 중국은 워낙 넓으니 같은 지역에서 온 친구들이 아니면 헤어지는 경우가 많지.
아직까지 난 잘 모르겠어. 그렇게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닌 것 같아. 그래도 외국에 살면서 많이 자유로워졌지만 중국에서만 살았다면 이해하기 힘들었을지도..


여러 동료들과 떠드는 사이 나도 한국인으로서 간간히 동거란 것이 우리에겐 어떤 것인지 생각해봤지만 별로 할 말이 없었다. 은근히 어릴때부터 한국에서 동거가 부정적인 인상으로 각인이 되었는지 그런 이야기를 나누는 것에 어색했던 것일까...
이들과의 대화만으로 느낀 나라별 동거문화는 호주가 가장 개방적이고, 일본은 많이 서구화 되어가고 있으며, 중국은 그렇게 열려있지 못하단 느낌을 받았다.

한국에 계신 분들께 여쭈어봅니다. 현재 한국은 동거에 대해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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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호주유학이 사람버리네.. 2008.01.14 09: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주유학이 사람 버리는군요;;;
    사실 유학갔다온 여학생과는 결혼하지 말라는 말도 있죠.....
    유학생활동안에 동거했을 확률이 높다구요.....
    사실 동거라는게 내놓고 말하는 몇몇 사람들이
    누구나 다한다는 확대해석을 하는것 같아요.
    누구나 다 쌍커풀 수술한다는 성형미인들이 일부러 사회적으로 여론을 조작하는것 처럼요.....
    제 생각에는 우리 국민으로 따져본다면
    동거는 한국 성인에서 0.1% 차지하면 많겠네요..(이것보다 적을듯...)
    동거는 소위 개방적이고 서구적이며 왠지 사고가 트인사람은 가능한것처럼 보여지는게 썩 좋지만은 않은것 같아요.....
    (미국을 따라가는게 세계화라는 잘못된 생각처럼요)
    그리고 동거문제로 프랑스가 골치아파하는거 다들 아실듯....동거 안하면 안생길 문제를 동거로 인해서 각종 사회문제가 또 발생하죠....

    뭐 동거 하는건 말리지 않겠지만....

    동거 하고 나중에 다른사람과 결혼할때 속이는건......
    정말 못되먹은거죠.
    (젊을때 즐기고 결혼할때는 조신한척??)

    그리고 동거중에 아이생기고
    남자는 도망가고 여자는 미혼모로 살게되는
    그런 일 가지고

    사회적인 문제네, 라고 떠들지나 말았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동거한 사람들을 색안경끼고 보지 말라는 사람들에게.....동거경험있는분들끼리 결혼하면 문제 없겠죠???(동거를 혐오하는 사람들에게 그걸 강요할 수는 없을듯....)

    • 동거를 어떻게 생각하냐그랬지 2008.01.21 04: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누가 강요하는사람이 있냐구요...
      이런사람 꼭있다.
      어떻게 생각하냐고그러면
      그건 내생각과 다르니 강요하지마시오.....
      - -

  3. 남자중에 2008.01.14 10: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거가 하느냐 동거가 좋으냐하는건 개인결정과 단판에 하는거지만

    그 결과의 책임도 져야죠 그리고 남녀의 차별은 없어져야하지만

    남녀의 다름은 알아야합니다

    솔직히 남자는 동거해도 돈만 들뿐이지 몸이 망가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여잔 다르죠 솔직히 결혼할 여자가 성적인 매력이 떨어지는건

    그여자랑 결혼할 남자입장에서는 중요합니다 아무리 얼굴이 이쁘고 몸매가 좋아도

    경험이 많은 여자는 성적인 매력이 떨어지는건 부인하기 어렵습니다

    결혼은 섹스가 전부는 아니지만 중요한 부분인데 그것이 문제가 된다면

    그 결혼생활이 원만하게 이어나갈수 있을련지가 의문입니다

    하지만 남자는 다르죠

    정신적으로는 잘 모르겠으나 결혼할 여자에게 사랑받을 기술과 노하우를 습득하게 될테니 말입니다

    물론 성적인 매력이 더하면 더했지 동거했다고 여자처럼 성적인 매력이 떨어지지도 않습니다

    • 단순한 논리 2008.01.31 21: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남자들의 이런심리. 여자가 뭐 물건이냐??연습상대냐??
      외국과 전제조건이 다르다는 걸 알 수 있다. 걔네는 같이 살고 싶은데 돈이없어서 동거를 한다잖아. 하지만 우린 걍 호기심에,,결혼전에 놀아보는 정도,,동거를 흉내만 내는거지.동거하는 여자는 걸레로 생각하고 연습상대고,,,결혼하는 여자는 새물건 들이듣이 말 잘듣는 얘하나대려다가 부려먹을라고??서로 좋아서 동거하는 거냐? 아님 목적이 있어서 동거하는 거냐??

  4. Favicon of http://euphony7.tistory.com BlogIcon 유포니 2008.01.14 13: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긍정적인 면도 있지만 부정적 부분도 무시할게 못되는게 동거라서
    아직 동거에 대한 인식 좋지 않은거 같아요.
    우리나라도 10여년전쯤부터 동거가 급격히 늘었는데 (제가 신입생시절 자취할때 5집에 한집은 동거커플있는 수준이었으니) 부정적인 동거를 하는 사람들이 많은게 문제더라구요.
    단순히 같이 있고 싶은 마음에 앞뒤 안가리고 같이 살고 붙어 보는 커플이 많은게 사실이고...

    동거가 나쁘다 뭐하다 떠들어봐야
    시간낭비 인거 같아요,
    그냥 자기들 하고 싶은데로 두는거.
    동거할 나이쯤 됫으면 자기 인생 자기가 결정하고
    자기가 책임지는거니까
    니들 마음대로 하세요 랄까요?^^;

  5. Favicon of http://redfoxxx.tistory.com BlogIcon 빨간여우 2008.01.14 16: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계약과 무계약의 차이점이랄까요?...
    사랑과 신뢰가 있다면야 동거도 괜찮을 듯도 하지만
    성적인 측면으로 많이하는 동거는 완전히 "노"입니다.
    우리나라는 동거의 개념과 시각이 많이 틀린 것 같아서 아쉽네요...^^

  6. 물어봐요 2008.01.14 16: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무리 개방적이고 성적인 것에 관대하다고 해도 남자들 100면 100 다 성경험이 적은
    여자랑 결혼하고 싶어합니다 이왕이면 숫처녀가 좋지만 시대가 시대이니 그것은 바라지
    못하지만요 그리고 여자몸은 경험한 그대로 표시가 난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이쁘면 뭐합니까 잠자리에서 남편에게 사랑받지 못하면 그결혼생활이 행복할까요
    아무리 논리적으로 동거가 좋다 나쁘지않다고 해도 결혼은 남자랑 하는것이지 여자대여자가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결혼할 남자 생각도 중요한 것입니다 이건 논리적으로 따져서 이길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는거죠 만족과 쾌락과 책임이 뒤따른 문제이기에 솔직하고 냉정해지게 됩니다
    아줌마들이 왜 수술을 하겠어요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이죠

  7. Favicon of http://www.greenpea.co.nz/blog/ BlogIcon BlueFronti 2008.01.14 18: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양에서도, 누구나 동거를 바람직하게 바라보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자기 편한대로 사는 식이 당연히 동양보다 만연해 있고,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지 않는 것 역시 동양보다 덜한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사회적으로 동거를 장려한다거나 동거가 결혼전의 필수라고 인식되지는 않습니다.
    Partner나 De facto 개념이 보편적인것은 사실이지만, 동거를 하던 Partner와 결혼했을 때의 기쁨, 그리고 드디어 결혼을 했다며 기뻐하던 학교 선생님도 제가 학생시절 만나 보았거든요.
    단순 성적인 부분을 떠나서, 편리주의를 떠나서, 동거가 동서양 모두에서 권장되지는 않죠.
    서양이 당연히 더 개방적인 것은 저도 인정합니다.
    쓸데 없는 소리를 했네요 ㅋㅋㅋ
    좋은 하루들 되세요.

  8. S 2008.01.14 21: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났어.

  9. 쥴라이 2008.01.15 04: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현재 외국인데 이곳은 굉장히 보수적인 카톨릭 국가라 동거 자체가 아예 터부시 된답니다.
    어느정도 한국정서와 비슷한 거 같아요.
    동거가 어떤 면에선 편리하고 서로 상호 충족되는 면에서 괜찮다고 생각하기도 하지만
    실제로 제 입장에서 보는 동거는 좋아 보이지 않네요.

    외국처럼 개방적인 사고방식이 아니라 우리는 현재 열려가고 바뀌어가는 입장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동거의 경우 문제가 생겼을 때 (임신,경제적 문제,가족과의 마찰 등등) 결속력이
    결혼만큼 강하지 않은 거 같아요.

    그러다보니 파트너를 바꾸는 것도 좀 더 자주 있는 거 같고 자신의 동거녀나 동거남에 대한
    책임감도 적은 거 같구요.

    어쩌면 이 모든것이 제가 경험이 없기때문에 그럴지도 모르겠지만요 ㅎㅎ
    아,여기서는 동거를 Co-habitation 이라고 합니다.

  10. 2008.01.15 12: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거는 아주 바람직한 이성관계의 하나라고 본다.
    20여년간을 다른환경에서 자란 남녀가 상대를 알지도 못하고 결혼하니
    한국가정이 하나같이 콩가루가 되는거다.
    동거라는 건 어차피 결혼처럼 일부일처종사를 전제로 맺는 계약이 아니다.
    여러이성을 거치며 자기에게 맞는 이성을 찾는 행위인 것이다.
    뭐 첫번째 이성이 자기와 맞으면 행운이겟지..대부분은 불가능 할거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한국인들은 남 잘되는 꼴을 못보기 때문에 동거가
    한국에서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건 불가능할거다.
    물론 자기가 동거하는 건 아주 바람직하고 정당한 행위라고 생각하겠지.
    방법은 외국에 나가서 동거하거나 몰래하는 수 밖에..

  11. 아직은 2008.01.15 12: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부정적인것이 큰것 같습니다 사람들은 동거를 떠올리면 같은 침대에서 잠을 자고 먹고 여러가지들을 공유하니까요 개인적으로 법적차이일뿐 남녀의 동거와 결혼은 같은거라 생각합니다.

  12. 푸른하늘 2008.01.15 13: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생각엔 부정적이다 가 맞습니다.
    유교적인 문화가 깊이 자리잡고 있어서 인지 몰라도... 아직까진 부정적인 관점에서 동거인들을 보게됩니다.
    그리고 미혼모나 낙태는 여성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남성 여성 모두의 문제입니다.
    성교육을 잘 시켜야 하는데 우리나란 그게 못되는거 같아요

  13. 흐음 2008.01.15 14: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쌔요,,
    동거가 개방과 직결되는 걸까요.

  14. Favicon of http://blog.daum.net/james7107/6335440 BlogIcon 뮤프리 2008.01.15 17: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에서 동거라......
    한국도 아직은 부정적인 시각이겠죠....

  15. 쭈니 2008.01.21 13: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국에서 동거란.. 일상 생활이 된지 오랜듯 합니다.
    위에 말씀 하신 중국분께서..어떻게 생각 하실지는 모르겠지만.
    요쯤 학생들 사귄다 는건 잠자리 한다는거..
    그리고 많은 학생들이. 고등학교때 부터..동거를 시작하죠..
    제 생각이지만 40%정도는 고등학교때 부터 동거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긴 중국 심천입니다. 그냥 듣고 느낀 점이 아닌.. 중국에서 생활하는 저로서.
    경험담입니다.

  16. 댓글들을 보아하니 2008.01.21 16: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갑갑하네요....
    동거얘기 나오니 동거한 여자들만 몹쓸여자로 만들질 않나.
    동거의 이유라고는 섹스이야기와 부작용의 임신 이야기뿐
    동거의 순수한 동기는 없다는듯이 모두 하나같이 부정적이군요.
    결혼과 동거의 뚜렷이 다른점이 뭡니까.공개와 비공개입니까?
    결혼은 괜찮고 동거는 나쁘다는 기준은 뭔가요.
    같이 살면서 등록만 하고 부모님들께 대략 연락하고 우리 결혼한 부부예요.하면
    이건 결혼한부부입니까 아닙니까.
    성대하게 사람들 다- 불러다놓고 결혼식한거만 결혼한거고
    정말 조촐히 식당에서 밥만 먹고 끝내면 결혼식을 한걸까요 안한걸까요.
    어른들의 문화차이는 이해하지만 젊은 사람들도 이런생각일줄 몰랐네요
    ......
    글쓴이님,우리나라는 동거란 말을 쓰려면 한참 걸리겠어요.
    문화도 안맞는데다 오해들도 여러가지 여러종류네요.
    미국에서 온지 십년이나 지났지만
    한국의 보수적 사고방식은 기다려도 기다려도 오래걸리네요.
    생각보다 실망스럽네요...

    머 다른사람들 생각을 옳다그르다 비판할생각은 없습니다.
    그냥 이게시판본 제느낌은 씁쓸하다구요.

  17. ☆ Min ☆ 2008.01.25 15: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수 주의 ㅅㅏ회에서 거의 반 이상이 당연히 반대겠지 ..안 봐도 비디오 아니겠나 ?ㅡㅡ ;;;;;;;;;;;

  18. erica 2008.01.26 14: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뉴질랜드에 사는데 지금 직장 우리 부서에서 20대~30대 초반 중 남자친구 여자친구 있는데도 동거 안하는 사람은 저 혼자입니다. 그리고 저 혼자 한국 사람이죠. 동거 하면서 같이 집도 사고 애도 낳고 그래요. 애도 낳았는데 5년이상 동거 했는데 왜 결혼 안하는지 저도 잘 이해가 안돼네요.. 그냥 제 머리로 생각 할 수 있는거는... 돈이 아까워서? 귀찮아서? 정도 몇일전 오랜 동거 끝에 결혼 한 사람이 하나 있는데 결혼 하니까 좀 느낌이 좀 다르다고 하데요..

  19. 새색시 2008.02.24 13: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람이 100명이명 100가지 의견이 있겠지요 저는 남편이랑 2년 동거후에 결혼을 했습니다
    처음 동거를 하게된 이유는 여자가 혼자 살다보면 외롭기도하지만 무섭기도합니다 집에 도둑이 2번정도 들었더니 혼자 살기가 무섭더라구요 남편역시 걱정했구요 어차피 결혼 할 사이니깐 함께 살기로 했습니다 결혼하기에는 경제적인 여건이나 여러 상황이 결혼을 할수있는 상황은 아니었거든요 함께 살면서는 서로 몰랐던 부분도 많이 알게되고 (좋은 점이든 나쁜점이든) 서로에대한 확신이 더 들더군요 그래서 2년여간 데이트비용을 거의 쓰지않고 모아서 결혼하게되었죠 따로 살면서 일주일에 두번씩 만났더라면 밥값이며 데이트비용이 장난이 아니었을겁니다 현명하게 잘 모은거 같아요 꼭 동거를 해보라는 것도아니지만 결혼에 상응하는 책임감을 가지고 한다고 나쁘지않다고 봅니다 하긴 저는 20대후반에 이남자다싶어 동거를 했지만 20대 초반부터했다면 20대의 행복한 연애추억은 없을 수도 있겠죠^^

  20. SoulBomb 2008.02.24 21: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라.. 이거 좀 이상한데... 호주,일본은 내가 잘 모른다 치고.. 중국은 완전 내용이 반대로인데...? 중국사람들이야 말로 동거를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는 사람들인데...... 중국생활 중 나도 중국인 여자친구를 사귀었었고, 중국인 친구들이 내가 기숙사에 산다고 하면 다들 의아해하며 이상하게 쳐다봤었는데...;;; 중국사람들의 개념은, 동거를 하면 방을 두개 얻어야 할 것을 한개만 얻어도 된다고 생각하며 이득이라고 여기는...... 나도 중국인 여자친구한테 동거를 종용받기도 했었고... 동거를 반대하면 오히려 서운해하던데............

  21. 2008.04.10 16: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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