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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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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개발자들의 3가지 공통점 좋은 개발자 혹은 실력있는 개발자가 되기 위한 기술적인 노력과 방법은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지만, 누군가 나에게 주변에서 보아온 좋은 개발자들의 선천적 또는 후천적 성격상의 공통점을 물어본다면 아래 세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1. 게으름좋은 개발자들은 게으르다. 그들은 반복되는 일, 시간 낭비를 병적으로 싫어하며 그런 일을 해야 할 경우 자동화와 시간의 효율적 활용 방법을 고민하는데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여 그런 일을 주변에서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만든다. 2. 인내심좋은 개발자들은 기다림의 미학을 알고 있다. 마치 레고블록을 쉴새 없이 쌓아올리고 분해하듯 코드를 쓰고 고침을 반복하는3. 호기심좋은 개발자들은 왜? 라는 질문에 익숙해져 있다. 한가지 요구사항이라도 그를 충족시킬수 있는 여러가지의 길을 모..
아마존의 성공의 시작, 방문자를 늘리고 고객 경험을 증대시킨 것 내가 좋아하는 #티타임즈 페이스북에서 본 격하게 동의하는 내용을 적어본다. 사람들은 보통 비즈니스를 처음 시작할 때 수익만을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어떤 비즈니스이든 아무리 제품과 서비스가 좋다한들 “평판” “리뷰” “피드백” “추천” 등 앞선 사용자들의 경험에 대한 히스토리가 없다면 어떻게 고객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겠는가. 비즈니스를 시작할때는 방문자 트래픽을 올리고, 고객 경험을 높이는데 모든 마케팅 비용과 에너지를 다 쏟아야 한다. 방문자, 즉 손님이 많아지면, 실제 구매하거나 보고 경험하는 고객도 많아지게 되고, 그것을 기반으로 재방문율이 높아지도록 각 고객별로 원하는 것을 세심하게 고민하고 찾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여 충성 고객이 되게끔 최선을 다해 노력해야 한다. 고객은 본인이 지불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광고에 대해 사진 출처 | 페이스북 광고 페이지 ⠀ 내가 그동안 진행해 본 마케팅 중 가장 추천하는 광고 매체 - 세분화된 타겟으로 언어, 나라, 연령대, 관심사 등을 설정이 가능하다. 내가 해본 바로는 나름 광고 중 가장 직관적으로 셋업이 쉽고 광고비도 현실적이다. 인사이트가 든 레포트도 비전문가가 보더라도 한눈에 들어오는 편. 약간의 IT 개발자의 도움을 받으면 실제 광고를 통해 컨버전이 일어나는 카달로그 광고 캠페인 활용도 가능하다. ⠀ 만일 신규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비즈니스의 서비스와 제품을 어떻게 홍보하고 광고해야할지 막막한 분들은 한번 시작해보기를 추천한다. ⠀ #페이스북광고 #인그타그램광고 #페이스북마케팅 #페이스북마케팅교육 #마케팅 #온라인마케팅 #디지털마케팅전문가 #디지털마케팅트렌드 #디지털마케팅실무..
IT개발자. 더 높게 더 넓게 보자. IT개발자로 산다는 것은 참 재미난 일이다. 기존에 반복적인 일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그리고 더 정확하게 만들어 줄 뿐만 아니라 과거에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일을 가능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국이란 나라에선 개발자라는 직업이 언제부터인지 비선호 직종 상위권을 놓치지 않게 되었고, 그나마 일하고 있는 IT종사자 선배들 조차도 죽어도 이길로는 들어서지 말라며 후배들에게 손사래를 치는 지경에 이르렀다. 모든 문제에는 근본적인 이유가 있기에 IT개발자로 일하고 있는 나도 이 문제에 대해 왜?라는 질문을 종종 하곤 한다. 오늘은 그때마다 느끼는 이유와 해결책에 대해 간단히 적어보기로 한다. 내가 생각하는 문제의 핵심은 IT개발자의 역사와 성향에 있다. 아주 오래전부터 컴퓨터라는 것이 만들어졌고 세상에 많..
Daum검색 vs Naver검색, 아름다운 전쟁 약 한달전에 다음 홈페이지 메인광고란에서 내 시선을 사로잡는 하나의 광고를 보게 되었다. 사실 넘쳐나는 광고에 무뎌져 여느때처럼 무의식적으로 지나칠 수도 있었겠지만 (구)네이버 유저로서 다음사이트에, 다른 곳도 아닌 메인의 광고란에 나타난 네이버 고유의 연두 색상이 비쳐 왠지 모르게 섬뜻한 기분이 들어 더 유심히 들여다 볼 수 밖에 없었다. 광고의 내용 또한 애써 시간을 내어 본 만큼의 가치가 충분했다. 그것은 다름아닌 “네이버에 대한 다음의 선전포고”. 절대 무너질 것 같지 않았던 다음의 한국인터넷 시장점유율을 단숨에 역전 시키며 현재 무소불위 국내인터넷 최강자로 군림하고 있는 네이버와 그 핵심 원동력인 검색분야에 다시 한번 선두탈환을 노리는 다음이 보란듯이 칼을 겨눈 것이었다. 처음엔 ‘이렇게 대놓고..
호주 IT직장 취업하기 - FAQ 새 직장에서 트레이닝 중이라 정신이 없었던 관계로 글 올린지가 꽤 됐네요 ^^ 예전부터 한번은 써야겠다고 생각은 했었는데 오랜만에 쓰는 글이라 가벼운 마음으로 짧게 올려봅니다. 블로그의 몇가지 글을 읽고 메일로 문의주신 내용 중 중복되는 것을 몇가지를 추려봤습니다. 주제는 '호주에서 IT직장에 취업하기 - 자주 묻는 질문'편입니다. 1. 영주권의 의미와 취득방법 호주에서 일하기 위해 오시려는 모든 분들의 가장 첫 관문은 바로 영주권일 것입니다. 호주에서 영주권이 없이는 제대로 된 일을 구하기가 거의 불가능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갈수록 호주정부에서 영주권을 내주는 점수를 높이고 있기 때문에 기존에 영주권을 받을 수 있던 분들도 못받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영주권 취득에 관해서는 되도록 많은 사람들에..
노트북?데스크탑?고민할 필요없다. 컴퓨터를 구입하려는 사람들에게 언제부터인가 한가지 고민거리가 늘었다. 노트북이냐. 데스크탑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최근 고성능, 초소형 노트북이 쏟아져 나오면서 그 고민에 대한 결정은 갈수록 어려워진다고 한다. 그러나 이 문제에 대한 나의 개인적인 의견은 "고민할 필요 없다"이다. 단 한가지 이유를 제외하고는 노트북을 살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일단, 데스크탑이 노트북보다 나은 몇가지 이유를 살펴보자. 가격과 성능 노트북의 가격이 최근 많이 낮아졌다고는 하나 아직도 같은 성능의 데스크탑과 비교할때 여전히 둘의 가격차는 무시할 수 없을 정도다. 보통 동급의 노트북이 데스크탑보다 20~30%정도 비싸며 노트북의 크기가 작아질수록 2배까지 차이가 나는 경우도 있다. 대부분의 부품을 더 작게 만들어야 하는 노트..
IT개발자를 향한 꿈, 포기하지 않았으면... IT개발자에 관한 글을 몇차례 올리고 나서부터 IT개발자가 되기를 희망하는 대학생이나 고등학생 친구들이 보내는 메일에서 항상 빠지지 않는 질문이 있다. "국내에서 IT개발자가 되면 죽을 고생을 한다는데 그냥 다른 직업을 알아보는게 좋을까요?" - 불행히도 개발에 관련된 질문이 아니라 우리나라의 열악한 IT 작업환경에 관한 것이다. 그리고 이 질문은 그간 그들이 주위에서 직접 듣고 본 몇가지 사실 혹은 추측에 근거를 두고 있다. * 상대적으로 낮은 임금 * 과다한 업무 (야근, 철야작업) * 불투명한 미래 위 3가지를 보면 IT개발을 직업으로 삼고자 하는 사람은 누구나 부정적인 생각을 가질 수 밖에 없다. 그러나 모든 직업은 장단점을 가지고 있고 IT개발자란 직업은 그 장점보다 일부에서 나타나는 단점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