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영어, 영어. 갈수록 한국은 영어 때문에 스트레스다. 근래에 많은 회사들이 원어민 강사까지 사가며 하는 영어인터뷰. 몇가지 주의할 점을 나열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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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자기소개는 철저히 준비할 것!
도데체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는 영어인터뷰의 시작은 자기소개를 철저히 준비하는데에 있다. 가장 나올 확률이 높은 질문이거니와 할말도 꽤나 많기 때문에 면접에 들어가기전 자신감 상승의 효과와 더불어 버벅대기만 하고 나왔나는 상실감을 없애주기에 좋다. 간단한 자기 소개와 이력정도는 수백번의 연습을 거쳐 자연스럽게 말할 수 있을 정도의 자기것으로 만들어 놓는다.

② 말은 천천히 그리고 또박또박!
우리나라식의 얼버무리기는 영어인터뷰 최대의 적이다. 가뜩이나 안되는 영어를 얼버무리기란 쉽지도 않겠지만 자신감을 잃고 속삭이듯 나열하는 문장은 누구라도 이해하기 힘들다. 짧은 문장이라도 자신감 있게 천천히! 그리고 또박또박 말하자. 영어인터뷰란 영어능력뿐만 아니라 노력하는 자세와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테스트하는 것이기도 하다.

③ Sorry? Pardon?의 습관화!
영어인터뷰 중 모든이들의 가장 큰 걱정거리는 바로 듣기, listening 혹은 hearing이다. 내가 준비해간 것들은 어떻게든 말할수 있겠지만 예상하지 못한 질문이나 빠르고 어려운 단어로 질문을 해온다면 정말 공포 그 자체다. 못알아듣는 것보다 더 큰 죄는 넘겨짚고 관련없는 대답을 늘어놓는 것이다. "다시 한번 말씀해주시겠어요?"의 영어표현인 Sorry?나 Pardon? 또는 "잘 이해하지 못하겠습니다" - "I don't understand"를 부끄럽게 생각하지말자.

④ 항상 면접관의 눈을 보고 말할 것!
만약 면접관으로 원어민이 들어온다면 영어뿐만이 아닌 영어권 대화문화 중 한가지를 머리에 새기고 들어가자. 그것은 바로 "눈을 보고 대화하는 습관"이다. 외국에 나가본 사람들이 가장 어색해하고 당황하게 되는 것으로 외국에선 대체로 시선을 자연스럽게 주변으로 옮기는 우리나라와 달리 말을 할땐 항상 상대방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며 대화하는 것이 예의이다. 말을 할때와 들을때. 시종일관 눈을 맞추자!

⑤ 반응 보이기!
인터뷰 내내 면접관이 단답형 질문만을 쏟아내지는 않는다. 면접관이 조금이라도 길게 이야기할 때면  대부분 사람들은 영어단어를 놓치지 않으려 극도로 집중을 하며 표정과 온몸이 굳어 경직된 상태가 되기 마련이다. 영어인터뷰시 면접관은 응시자의 반응도 유심히 살핀다. 면접관이 무엇인가 설명할땐 자연스러운 표정과 함께 간단한 끄덕임과 "Yes", "Yep"과 같은 추임새로 자신이 경청하고 있음을 면접관에게 알리도록 하자.

⑥ 질문 준비해가기!
면접관에게 되뭍는 질문을 준비해 가는 것은 영어인터뷰시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는 한가지 방법이다. 영어에 대한 자신감 및 관심을 보여줄뿐만 아니라 대부분 영어인터뷰가 빨리 끝나기만을 바라는 다른 응시자들과 비교되 긍정적인 인상을 심어줄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질문은 짧고 간단하게.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고 대답 또한 길게 할 수 있는 질문을 준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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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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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N!cK 2008/02/24 14: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렇게 좋은 글을!!
    글 잘 읽었습니다. 영어면접을 볼 기회가 아직은 없었지만
    조만간 생기지 않을까 싶네요.
    요즘 영어 때문에 정말...
    삶이 영어 때문에 이렇게 고단해질지 몰랐습니다. 엉엉
    요즘은 잘 지내세요?!
    한동안 연락이 뜸했네요. ㅋㅋ

    • BlogIcon troysky 2008/02/25 08:02  댓글주소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Nick님~
      잘지내고 계시죠? 저도 여전하답니다 ^^
      조만간 영어면접보신다면 화이팅~!

  2. *Ryan Giggs* 2008/02/24 14: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 ^^ 정말 좋은 글이네요 ! ^^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 ^^

  3. ㅡㅡ 2008/02/24 15: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야 내용도 없네

  4. 푸름이 2008/02/24 15: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정보네요, 잘 봤어요...

  5. 말티즈 2008/02/24 21: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어 면접관의 입장에서 구직자들을 인터뷰하면 사실, 영어 실력보다 더 문제되는 것이 사고력의 문제입니다. 많은 이가 말을 끝까지 조리있게 하지 못하고 중간에서 대충 얼버무리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어떤 질문에 대해 답을 제대로 못하는 이유는 꼭 영어 실력이 딸려서라기 보다는 주제에 대해 자기 의견, 생각이 별로 없거나 아니면 논리적 체계적으로 생각하고 말하는 습관이 결여되어 있기 때문이죠. 항상 어떤 사물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머리속 생각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머리 속의 생각이 논리적, 체계적으로 잘 정리되어 있으면 영어든 한국어이든 그것을 말로 표현하기가 훨씬 더 쉬워집니다. 반대로 생각이 정리되어 있지 않고 흐트러져 있으면 아무리 영어 실력이 뛰어나도 제대로 의사 전달을 할 수가 없습니다. 영어를 잘하려면 사고력부터 키우십시오.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구체적으로 말하십시오.

    • BlogIcon troysky 2008/02/25 08:04  댓글주소  수정/삭제

      영어 면접관이시군요~ *.* 방문 감사합니다~
      얼버무리는 경우는 우리나라사람들 특유의 습관인것 같아요~
      사고력을 키우기 위해서 노력을 많이 해야겠군요~!

  6. 우서라 2008/02/24 16: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좋은글 입니다. 감사합니다^^

  7. 좋은글 2008/02/24 16: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가지 지적하자면 말할때 고개 끄덕이며 Yes를 하는것은 괜찮겠지만
    Yep을 남발하는건 interview라는 상황에 감점 요인이라 생각합니다.

    • BlogIcon troysky 2008/02/25 08:05  댓글주소  수정/삭제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한국에선 Yes와 Yep에 차이를 두는지 궁금하네요~
      물론 남발은 절대 금물이겠죠~

  8. BlogIcon 이모저모 2008/02/24 17: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눈을 마주친다는게 쉬운거 같지만 정말 어려운 일인듯 하지만 용기있게 눈을 마주보고 있다면 그 사람을 자신의 편으로 만드는데는 정말 효과적인 방법인거 같아용~

    좋을글 잘 봤습니다.~^^

  9. BlogIcon 파란토마토 2008/02/24 18: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정말 좋은 글입니다.
    이런 글을 쓰시다니.. 이젠 웹디자이너가 아니라 영어쪽으로도 전문화하시는거에요?^^

  10. BlogIcon 영어교육 전문가 2008/02/24 18: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좋은 기사글입니다. 영어 면접 준비하시는 분들께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영어 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정보를 드리고자 합니다.

    다음 카페 (구조영어 프리토킹)에서.....영어 완성 기법을 확인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여기에서 공부방법을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어쩌면...획기적인 공부방법의 변화를 체험하실 수도 있고 답을 얻으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11. 잼니 2008/02/24 21: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영어 면접을 볼떄 사람들이 강조하는 부분이 있더군요 ...

    첫째로는 자기만의 색갈을 가지고 이야기 하라하더군요

    둘쨰로는 전달이 중요하다 하더군요...

    • BlogIcon troysky 2008/02/25 08:07  댓글주소  수정/삭제

      영어면접도 전반적으로 한국어 면접과 비슷하게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물론 전달이 잘 되는 것이 우선이겠죠 ~

  12. 따오밍스 2008/02/24 23: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SK에너지 영어 면접볼때 어떤 스포츠 젤 좋아하냐고 물어보길래

    '축구를 가장 좋아하지만 왠지 야구를 제일 좋아한다고 대답해야 할것 같네요.'

    면접자:'왜?'

    'SK가 2007년 챔피언쉽에서 우승했으니까요'

    웃음바다...분위기 완전 화기 애애..

    거긴 워낙 네이티브같은 한국인들이 많아서 외국인 면접관은 없더라구요..


    아무튼 결과는 탈락..ㅡ.ㅡ;;....

    • BlogIcon troysky 2008/02/25 08:08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ㅎ 재치있게 대답하셨네요~
      외국인 면접관보다 네이티브같은 한국인이 훨씬 더 어려울것 같네요 ㅡ.ㅜ

  13. BlogIcon Mr.번뜩맨 2008/02/25 08: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어면접 자세를 정확히 서술해주셨네요..^^*
    역시 꾸준한 노력이 없으면 안되는 거군요..ㅋㅋ
    전 갑자기 외국인 만나면 말문이 막히는 버릇을 좀 고쳐야겠습니다.ㅋㅋ특히 외국여성분들..;;

    • troysky 2008/02/26 07:49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ㅎ 눈색깔이 다르면 왠지 이세상 사람이 아닌것 같은 느낌이~~
      열심히 노력해야겠죠!

  14. BlogIcon Jishāq 2008/02/25 11: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 약간 오바스러운 반응.

    그리고 당당한 눈빛교환 정도는 필수겠죠^^

  15. BlogIcon 궁극의 힘 2008/02/27 22: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이거 정말 도움이 되겠네요. ^^
    굿팁입니다. 이거 즐겨찾기해서 두고두고 읽어봐야겠네요.

  16. 주임원사 2008/06/24 16: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생각하지 못한 부분을 보게 되네요~
    이렇게 좋은 글 온라인은 아니지만 오프라인에서 인용해도 될런지요?
    영어인터뷰를 준비하시는 분들께 알려 드리고 싶습니다.

  17. ^^ 2008/07/05 22: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싸이로 퍼갈게요^^